김광용 (紫雲) | 유페이퍼 | 7,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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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8
명리이론 중에서 가장 애매모호한 부분이 바로 墓庫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墓地와 庫地의 개념조차도 구별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정리하면, 墓地는 陽氣의 에너지가 철저하게 소멸되는 공간이고 庫地는 陰氣의 물질이 담겨서 재활용할 때를 기다리는 공간이다. 그 외에도 十神八墓, 開墓, 廢墓 등 복잡하고 산만하여 실체를 규정하기 힘든 논리들이 가득하다.
이 책은 墓地와 庫地의 애매모호함을 명확하게 정리하였기에 앞으로는 뒤죽박죽 墓庫 논리를 접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묘고 물상들을 사주예문을 통하여 분석하면서 통변실력이 크게 향상 되도록 고려하였다.